
어제는 전주에 눈이 아주 많이 내렸습니다.
하얀 눈이 아름답고 예뻤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니 어려움도 함께 옵니다. 길이 얼고 차가 미끄러지고~ 모든 도로가 차와 눈으로 뒤엉켰습니다. 주일 아침 길도 얼어 있어서 예배 드리러 오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쁘게 달려와 안기는 아이들이 무척 사랑스러운 주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인생을 살며 어떤 상황을 만나도 임마누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마음껏 뛰어 놀고 행복한 우리 예벗 어린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